이곳, 메타 아메리카의 지역 중 가장 더럽다고 소문난 샬레(SHYALE)시티.
마피아의 범죄가 판을 치고 공무관들은 부패에 찌들었으며
빈부격차가 심한 이 도시는 시장도 포기했을 정도로
범죄, 폭력, 살인 등등 범법행위에 아무렇지도 않게 노출되어 있다.
범죄 도시인 만큼 돈만 있다면 뭐든 자유롭게 구매하고 사용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돈 혹은 돈이 될만한게 없다면 얄짤없이 폭력, 살해, 매장 당하는 건 이 도시에서는 아주 쉬운 일이다.
샬레 시티의 몇몇 경찰과 캐스니아 패밀리는 일종의 협약을 맺었는데
첫째, 캐스니아의 사업을 봐주는 대신 도시의 경찰에게 일정금액을 지불할 것.
둘째,도시의 경찰은 캐스니아 패밀리의 모든 범법 행위를 눈감아줄 것.
셋째, 패밀리와 경찰은 은밀하게 거래한 만큼 서로에게 폭력, 살인 등을 하지 않을 것.
DON / BOSS 클라라 말루리치오는 몇몇 경찰들과 은밀한 거래를 해왔고
캐스니아 패밀리는 샬레 시티에서 제일가는 마피아가 되었다.
허나, 이 협약을 깬 것은 다름아닌 경찰쪽이었고
현재 캐스니아 패밀리와 경찰은 서로의 분위기를 파악하며 대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