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발렌타인 (Lilian Valentain)
나이 : 29세
성별 : 남성
키 / 몸무게 : 178cm / 57kg
직업 : 마피아(카포러짐)
쾌락주의 · 의리파 · 다혈질
강강약강 · 비겁한 · 무뚝뚝한 · 예민한
국적 : 이태리계 미국인 / 생일 : 11월 05일
제법 제멋대로인 성격이나, 상사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비겁한 인간. 쾌락주의에 삶에 딱히 미련도 없어 하루살이 망나니 처럼 살고 있으며 성욕이 어마무시 하여 하루에 한 번씩 남자가 바뀌는 듯.
이런 엉망진창의 제멋대로인 것에 반해 반전이 있다면 의리파라는 것이다. 마피아란 자고로 패밀리라고 칭하는 이유는 가족보다 더 한 끈끈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물론 패밀리를 배신하면 죽음뿐이지만) 그래도 그런 와중에 제게 이득이 될만한 것이라면 놓치지 않는다. 좋은 머리에 비해 욱하는 성격도 가졌기에 혼자 어디 간다 싶으면 꼭 그 곳에는 릴리안을 중심으로 한 싸움판이 일어나고 있다.
좋아하는 것은 초콜렛, 숙성된 혹은 숙성우드를 넣은 위스키, 원나잇, 아침 조깅, 복싱, 철학에 관련된 책. 배신자, 에스프레소, 말도 안되는 명령,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
취미는 네일과 손톱관리, 쇼핑하기, 일이 끝난 후 마시는 질좋은 위스키 한 잔.
인생의 모토는 없었으나 아돌포와 결별한 후, "그 아무도 제 마음에 들이지 않는다."" 라고 생겼다. (모토라기 보단 다짐이지만)
소지품 : 야구배트(금속), 너클, 버터플라이 나이프, 콘돔, 구겨진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