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팍팍하게 살 거 뭐있나요? 즐기자고요."

말 나온 김에 지금 시간 비어요?

아돌포 전신

아돌포 스피넬리 (Adolfo Spinelli)

나이 : 38세

성별 : 남성

키 / 몸무게 : 188cm / 85kg

직업 : 경찰(경사)

서글서글한 · 붙임성 좋은 · 눈치빠른

수전노 · 영악한 · 계산적인

게으른 · 관망하는

국적 : 미국계 이탈리안 / 생일 : 3월 19일

  • 매번 본인은 늙었다며 앓는 소리와 함께 약한 척하곤 하지만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평균 정도의 체력이다. 나긋나긋한 끝이 늘어지는 중저음의 어조. 기본적으로 존댓말. 반말을 섞어 사용하기도 하며 호칭은 ~씨. 자기 (sweetheart, sweetie), 애기(baby)로 부르기도 한다.

  • 자주 사용하는 추임새는 이런, 아이고, 어쩌나.

  • 중요한 일이 아님에도 굳이 가까이 다가가 귓속말로 얘기 하거나 상대방 귀에 바람 불고는 그 반응을 즐긴다. 사람이든 상황이든 재밌어 보일 때면 윗 입술을 혀로 핥아 올리는 버릇과 가만 앉아 있을 때 손가락으로 탁자를 톡톡 두드리거나 구둣발을 까딱거리기.

  • 좋아하는 것은 더티톡, 가벼운 원나잇, 단 음식 (주로 스프링클이 잔뜩 뿌려진 도넛), 술, 커피. 싫어하는 것은 축축 처지고 팔 다리가 쑤신다는 이유로 비.

  • 취미는 Beer Pong (컵에 탁구공을 넣는 술 게임)

  • 인생의 모토는 돈과 흥미

소지품 : 총(목숨은 소중하니까), 수갑, 한 대만 들어있는 담배곽